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데이터 분석은 물론, 일반적인 비즈니스에서의 사용까지 아우르는 영역의 확장이 수행하는 HPC

 

안녕하세요. 이코어 입니다.
HPC 블로그 두번째 글로 빅데이터 시대와 HPC를 위한 인프라 혁신 에 대해 기술해 보겠습니다.

 

새로운 빅데이터 시대와 HPC를 위한 인프라 혁신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앞으로는 빅데이터의 시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보의 바다는 이제 해일처럼 우리를 덮쳐오고 있습니다. 정보의 양이 방대해지다 못해 이제는 사람이 개별 정보의 판단이 어려운 실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보의 해일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최근 각광받는 개인화(Personalization)의 영역 에서와 같이, 모든 정보는 발생함과 동시에 의미를 가집니다. 의미 없는 정보가 없다는 뜻이며, 모든 정보에서의 맥락을 추출하고, 그로 인한 개인적 취향의 발견은 빅데이터 시대가 보편화되도록 할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에서 HPC는 정보화 인프라의 근간을 뒤바꾸어 놓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터가 주도하는 세상에서 정보처리 능력은 데이터를 얼마나 잘 다루는 지에 대한 기준이 될 것이고, 결국 HPC를 사용하는 방법이 더욱 정교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상황을 살펴보면 HPC는 데이터를 수집하여 빅데이터를 구성하고, 이를 통합하여 분석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HPC 가장 효율적으로 구축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IBM의 경우, HPC는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은 물론, 일반적인 비즈니스에서의 사용까지 아우르는 영역의 확장이 수행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연구용으로만 사용되었지만, 기존의 컴퓨터로는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HPC의 사용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었던 양자컴퓨팅(Quantum Computing) 역시 이와 맥락을 같이합니다. 기존의 컴퓨팅 처리 속도로는 정보의 증식속도도 따라가지 못하는 수준이며, 늘어나는 정보를 처리하기 위해서 기존과는 다른, 혁신적인 컴퓨팅이 필요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양자컴퓨팅과 HPC는 다릅니다. 양자컴퓨팅은 일부 계산에 특화되어 있으며, 아직은 시험단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반면 HPC는 사용성에서 검증이 완료되었으며, 더욱 높은 성능을 보여주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HPC는 기존의 컴퓨팅이 처리하는 데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기 때문에 범용성 면에서도 우월합니다.

 

결국 HPC를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가 발달할 것이며, HPC는 그 자체로 인프라의 속성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적용될 것이며, 개인의 삶이 더욱 편리하게 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